한국일보

최일단 작가의 치열한 삶·예술세계 엿본다

2022-03-03 (목) 0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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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아시아 위크·세계 여성의 달 맞아 8일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서 최초 공개

최일단 작가의 치열한 삶·예술세계 엿본다

최일단(사진)

최일단(사진) 작가의 치열한 삶과 예술세계를 다루는 온라인 전시회가 ‘뉴욕 아시아 위크’와 세계 여성의 달을 맞아 오는 8일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 최초 공개되는 특별전 ‘Elaine Ildan Choi, Here and Now’는 1960년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1972년 프랑스 파리를 거쳐 1975년부터 약 40여년간 뉴욕에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는 최일단 작가(1936년생)의 치열했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해 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온라인 특별전으로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이라는 두 번의 전쟁, 세계 현대미술의 최전선인 파리와 뉴욕에서의 삶 등 만 86세 최일단 작가의 파란만장한 삶과 치열한 예술세계를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는 마치 자화상과도 같은 작가의 작업실이자 생활공간인 오래된 맨하탄 아파트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회화, 조각, 텍스타일, 서예, 도자기, 설치미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의 작품세계와 자유분방한 정신세계를 밀도 있게 담아낼 전망이다.

작가의 육성 인터뷰, 그리고 제작기간만 약 10여년에 달하는 최일단 작가의 대표작품인 세필화 시리즈 5점(피보나치 수열, 유엔광장, 미로, 가을 겨울 봄 여름, 하회, 각 34X67 인치) 및 도자기 작품들도 비중 있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8일부터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에서 관람(시청)할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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