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공화당위원회 ‘아시안 코커스’ 발족

2022-03-03 (목) 08:18:5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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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전당대회서 공식 인준 “아시안 보팅파워 제고시켜 나갈것”

뉴욕주 공화당위원회 ‘아시안 코커스’ 발족

테렌스 박(왼쪽에서 두 번째 부터)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와 리 젤딘 뉴욕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 지명자,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등이 뉴욕주 공화당 전당대회도중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뉴욕주 공화당위원회(NYGOP)가 ‘아시안 코커스’(Asian Caucus)를 공식 발족시키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NYGOP는 지난달 27일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뉴욕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출범한 ‘아시안 코커스’를 공식 인준했다고 1일 밝혔다.
뉴욕주 공화당 아시안 코커스 발족식에는 약 60명의 아시안 공화당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아시안 코커스는 앞으로 뉴욕주 선거에서 공화당을 지지하는 아시안들의 보팅 파워를 한층 제고시켜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뉴욕주공화당위원회의 뉴욕시 지부 부회장인 클로이 썬은 이날 “우리는 공화당의 아메리칸 퍼스트 정책을 지지 한다”며 “아시안의 권익을 대변하는 아시안 코커스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NYGOP 초대로 이날 행사에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회장과 함께 참석한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의 테렌스 박 대표는 “뉴욕주의 아시안 유권자는 뉴욕시 47만 5,000명 포함해 약 7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뉴욕주 공화당위원회도 이같은 점을 감안, 아시안 코커스 발족을 통해 아시안 유권자들의 표심잡기가 본격 시작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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