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소카운티 3.1절 103주년 제3회 유관순 상 시상식 에세이 공모 여고생 2명에 수여

‘제3회 유관순 상 시상식’에서 김민선(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낫소카운티 인권국장, 브루스 블레이크맨 낫소카운티장, 임웅순 뉴욕부총영사 등 카운티정부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낫소카운티가 103주년 3.1절을 맞아 ‘제3회 유관순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낫소카운티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정하고 대한민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인권정신을 기리는 ‘유관순 상’을 제정, 지역 여고생을 대상으로 에세이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자 2명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올해 ‘제3회 유관순상’은 프리실라 신(휘틀리 스쿨 9학년)양과 캐서린 웨이(플레인뷰 JFK고교 9학년)양이 수상했으며, 각각 장학금 1,000달러와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충남 천안시의 후원으로 여름방학 기간 한국을 방문해 유관순 열사 생가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등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올해는 지난해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던 지난해 유관순상 수상 학생들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김민선 낫소카운티 인권국장은 “민주당 소속이었던 지난 로라 쿠란 카운티장 시절에 시작된 3.1운동 기념식 및 유관순 상 시상식은 올해 취임한 공화당 소속 브루스 블레이크맨 카운티장을 비롯해 카운티정부 관계자들에게도 한인들이 유관순 열사를 기념하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했다”며 “카운티 인권국은 앞으로도 매년 유관순 상을 수여하고 낫소카운티 지역 학생들이 유관순 열사를 기억하고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웅순 뉴욕부총영사, 하세종 뉴욕주 미한국전참전용사회 수석부회장, 김승도 대한민국 광복회 뉴욕지회 전 회장,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 회장, 김도형 뉴욕평통 미주지역회의 간사 등 주요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이 만세삼창을 선창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