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루클린 전철역 일대 강력사건 잇달아

2022-03-03 (목) 08: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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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던 학생 총맞아 부상 10대 청소년 무리 칼부림

최근 브루클린 전철역 일대에서 총격 사건과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2시50분께 브루클린 스타이브센트 하이츠에 위치한 보이즈앤걸스 고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인 14세 학생은 길을 걷던 중 인근 전철역인 유티카 애비뉴역 주변에서 신원미상의 용의자가 발포한 총에 맞아 발목에 총알이 박히는 부상을 입었다. 피해 학생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 돼 총알 제거 후 골절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어 지난 1일 오후 3시17분께 브루클린 브로드웨이-플러싱 애비뉴역에서는 10대 청소년 3명 등 4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4명은 사건 당시 다른 10대 청소년 무리와 다투던 중 폭력으로 번진 상황에서 각각 팔, 가슴 등에 칼이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사건 직후 용의자 일행은 현장을 도주했으며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즉각 후송 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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