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백신접종 증명 3월7일부터 안해도 된다
2022-02-28 (월) 07:24:53
서한서 기자

에릭 아담스(사진·로이터)
뉴욕시 실내 장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증명 의무가 오는 3월7일 종료된다.
27일 에릭 아담스(사진·로이터) 시장은 “뉴욕시에 있는 식당과 술집, 극장, 체육관, 식료품점 등 실내 공공장소 출입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제출 의무화 조치를 오는 3월7일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담스 시장의 발표는 뉴욕시 학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와 동시에 나왔다. 아담스 시장은 “이번주 동안 코로나19 위험을 면밀히 평가해 3월 4일에 최종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 등이 없고 위험이 계속 낮다면 3월 7일부터 실내 장소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증명 의무 등의 조치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식당 등 실내 장소 출입자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증명을 의무화하는 ‘Key2NYC’ 규정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감하면서 7개월여 만에 종료를 앞두게 됐다.
다만 아담스 시장은 민간 사업체 대상 백신 접종 의무화 등 다른 백신 관련 정책은 “뉴요커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현 상태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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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