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함께 더 나은 한인사회 만들어가자”

2022-02-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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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주년 뉴욕한인의 밤·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 호쿨 주지사, 슈머 상원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 대거 참석

“함께 더 나은 한인사회 만들어가자”

24일 맨하탄 지그펠드 볼룸에서 열린 창립 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권일연·데이빗 정·린다 이·줄리 원 등 올해의 한인상

뉴욕한인회가 24일 창립 62주년 뉴욕한인의 밤 기념식을 맨하탄 지그펠드 볼룸에서 개최하고 모두가 함께 더 나은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함께 더 나은 커뮤니티를 건설해 나가자’(Building a better community together)는 주제로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과 지역한인회, 직능, 교계, 문화계 등 한인 및 주류사회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특히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를 비롯 찰스 슈머 연방상원의원,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 도노반 리차드 퀸즈보로장,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 주하원의원, 브래드 랜더 뉴욕시감사원장,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공익옹호관 등 거물급 주류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뉴욕한인회의 밤과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호쿨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주지사직을 수행한 지 정확히 6개월이 되는 날 이렇게 미주한인의 날을 축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주정부는 무엇보다 앞으로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가 우려하는 아시안 증오범죄 척결과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19년 전 미국 땅에 처음 뿌리를 내린 한인 이민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뉴욕한인회는 앞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한인 커뮤니티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한인회는 이날 권일연 H마트 대표에게 올해의 한인상을 수여한 것을 비롯해 데이빗 정 파머시뮤티 LLC 최고경영책임자(커뮤니티 자선상), 린다 이·줄리 원 뉴욕시의원, 해나 김 연방보건부 헬스케어공보실 부차관보(퍼블릭서비스 어워드), 내일재단(레거시 어워드), EBIN 뉴욕 존 박 사장(빌딩 브릿지 어워드), 미셸 자우너(차세대 어워드) 등에게 각종 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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