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달7일부터 학교 마스크 의무화 해제 학군 재량에

2022-02-25 (금) 07:00:44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뉴저지주보건국 세부지침 발표

▶ 위험 수준 지역학교는 착용 권고

스쿨버스 탑승자는 계속 의무화

뉴저지주정부가 내달 초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를 앞두고 세부 지침을 23일 발표했다.

이날 주보건국의 발표에 따르면 주 전체 학교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되는 3월 7일부터 각 지역 학군은 마스크 착용 의무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주 보건국은 만약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결정한 학군의 경우 관련 지침을 따를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르면 학생 및 교직원은 교내에 있다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학교를 떠날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5일간 격리한 학생 또는 교직원은 격리 6일째부터 학교에 돌아올 수 있지만 격리 후 6~10일 동안은 교내에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이 외에 학교가 소재한 지역의 코로나19 활동지수(CALI)가 ‘위험 수준’(주황색)이면 해당 학교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 착용이 강력 권고되고, 코로나19 활동지수가 ‘매우 위험’(붉은색) 수준이면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

학군의 마스크 착용 여부 결정과 관계없이 모든 스쿨버스 탑승자는 연방정부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계속 의무화된다.

한편 머피 주지사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2주기를 맞는 오는 3월 4일을 끝으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머피 주지사는 2년 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250회 이상의 브리핑을 열어 주정부의 지침과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