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FT도 해킹에 뚫렸다 ‘아즈키’ 등 250여점 도난

2022-02-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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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표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오픈시(OpenSea)에서 250여 개의 NFT가 해킹 범죄로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 ‘아즈키’ 등 대표적 NFT도 도난 대상에 포함됐다. 20일 오픈시 이용자 32명이 전날인 19일 오후 5~8시 해커들의 공격으로 NFT 254개를 도난당하는 피해를 봤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는 170만달러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복제·교환이 쉽지 않다는 특성으로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투자 대상으로 각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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