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플러싱서 한인여성 소매치기 당해
2022-02-20 (일) 02:30:50
서한서 기자
플러싱에서 대낮에 한인 여성 대상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병순 뉴욕한국국악원 이사장은 18일 낮 1시40분께 노던블러바드 버스정류장 쪽으로 걸어오다 33애비뉴와 34애비뉴 사이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당했다.
한 이사장 측은 “검정색 지프 차량을 탄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한 이사장에게 접근해 창문을 열고 길을 물었다. 이어 이 남성은 ‘두바이에서 왔다. 어머니께서 편찮으니 기도해달라’고 말하며 불쑥 보석류를 건냈다”며 “이에 한 이사장이 ‘필요없다’고 답하니 차량에 있던 남녀가 불쑥 내려 한 이사장의 목걸이와 팔찌 등을 모두 낚아채 도주했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소매치기 피해를 당한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
최근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한인 여성을 대상으로 소매치기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11월에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서 대낮에 차량에 타고 있던 타민족 2인조가 90대 한인 여성에게 접근해 피해자가 차고 있던 보석류를 소매치기하는 사건이 발생<본보 11월23일자 A1면 보도>한 바 있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