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총기 20정 보관 LI 60대 치과의사 체포
2022-02-19 (토) 12:00:00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자택에 불법 총기 20정을 보관하고 있던 60대 치과의사가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15분께 매사페콰 리비에라 드라이브 선상의 한 주택 건물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던 폴 캐리(62)가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사건 당시 치과 직원은 주택 2층에서 다소 흥분한 상태에서 총기를 들고 있는 캐리의 모습을 목격한 후 집에서 뛰쳐나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집안을 수색해 지하실에서 18정의 고스트건을 비롯 불법총기 20정을 발견했으며 60여개 이상의 탄창과 3,000발의 총알을 보관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캐리를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캐리는 인터넷에서 고스트건 부품을 구입해 자택 지하실에서 이를 조립해 사용 가능한 총기로 완성시켜서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캐리는 권총 소지 면허를 갖고 있었으나 지난 2012년 12월 집 뒷마당에서 수차례 격발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면허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