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스캠’ 사기 작년 피해 80% 급증
2022-02-16 (수) 09:28:54
인터넷으로 연인을 찾는 것처럼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내는 사기 수법인 ‘로맨스 스캠’ 피해 규모가 지난해 미국에서만 5억4,7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로맨스 스캠이 5만6,000여 건으로, 전년도(3만3,000여 건)와 비교해 80%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금융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4일 보도했다.
피해액수도 2020년 3억700만 달러에서 80%가량 늘어났다. 2017년 피해액(8,700만 달러)과 비교해 4년만에 피해액수가 6배로 불어날 정도로 피해가 급증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