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A 뉴욕장로회신학대학 봄학기 개강예배
2022-02-15 (화)
기독뉴스
지난 10일 뉴저지 캠퍼스에서 열린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봄학기 개강예배에서 학장 김종훈 목사(맨앞줄 왼쪽 네번째)와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이 봄학기 개강예배를 열고 한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0일 뉴저지 버겐필드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열린 예배에서 학장 김종훈 목사는 “교회는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가 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교회는 보이지 않는 교회로 하나님의 마음에 품고 있는 교회다.”며 “교회는 주님이 지상에서 한 일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교회가 복음의 통로이자 천국으로 인도하는 곳이 되어야 하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살리는 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학교는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내달 3일에는 신입생환영회, 17일에는 신앙수련회를 열고 오는 4월 학생들의 논문 발표, 5월에 기말고사를 치르며 19일 종강예배로 한 학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번 봄학기에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강의가 진행되는 뉴욕캠퍼스를 신설하고 10명의 학생을 모집했다. 또한 김종훈 목사가 사례와 강의료 일체를 장학금으로 내놓음을 알리며 봄학기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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