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백신 미접종 공무원 1,428명 해고

2022-02-15 (화) 07:56:3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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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0명 면제신청 상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않아 해고된 뉴욕시 공무원이 1,4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4일 코로나19 백신을 단 한 차례도 접종 받지 않은 공무원 1,428명이 해고됐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지난 1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공무원들을 해고하겠다는 지침을 발표 한 바 있다.<본보 2월1일자 A1면>

기관별로 보면 시교육국에서 900명이 해고돼 가장 많았으며, 주택국 100명, 뉴욕시경 36명 등이었다. 해고된 공무원들은 백신을 접종받지 않아 3개월 무급 휴직에 들어간 상태였다. 백신접종 의무화 이후 채용된 신입 공무원 2명도 두 차례 모두 백신을 접종받지 않아 해고됐다.

뉴욕시에서는 현재 9,000명의 시공무원이 백신접종 면제를 신청한 상태여서 대량 해고사태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무급 휴직에 들어갔던 공무원 939명은 백신을 접종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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