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으로 생긴 코로나 항체 백신항체보다 재감염 더 잘 막아
2022-02-14 (월) 08:58:10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에는 이 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항체 반응이 더 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 감염으로 생성되는 항체의 중화 능력이 백신을 맞았을 때 생기는 것보다 더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백신을 맞든 신종 코로나에 감염되든 시간이 지나면 항체의 수는 감소했다.
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된 사람만 항체의 중화 능력이 갈수록 강해져 재감염을 더 잘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이 코로나19에 대해 백신만 맞은 사람보다 더 강한 항체 면역 반응을 보인다는 걸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병원인 셰바 메디컬 센터 과학자들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10일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 사이트에 개요만 미리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