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학생 양궁대회 우승 잇달아

2022-02-14 (월) 08:34:2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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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튼레이크사이드 중학교 문찬영군

▶ 국제 실내양궁대회 남자 유스부문 1등이스턴 청소년 실내양궁대회도 우승

한인학생 양궁대회 우승 잇달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실내양궁대회의 남자 유스 부문에서 우승한 문찬영(가운데)군이 시상대에 올랐다. [사진제공=MJ 양궁아카데미]

뉴저지 한인 중학생 문찬영군이 양궁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해 주목받고 있다.

폼튼레이크사이드 중학교 8학년인 문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실내양궁대회의 남자 유스(12~17세) 부문에 출전해 583점의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모여든 청소년 양궁 유망주들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둔 것.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이스턴 청소년 실내양궁대회에서도 문군은 15~18세 부문에서 592점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열린 2개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이스턴 청소년 실내양궁대회에서는 조현신(호손크리스찬아카데미 9학년)군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인 학생들이 수준 높은 실력을 뽐냈다.


문군의 아버지이자 양궁을 가르치고 있는 문백운 MJ 양궁아카데미 코치는 “평소에 훈련을 많이 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양궁을 본격 시작한 지 이제 2년째인데 기초 훈련을 튼튼히 한 것이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군은 장차 양궁 미국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다. 문 코치 역시 “이대로 잘 성장하면 충분히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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