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30대 아시안 여성 뒤따라온 흑인남성에 피살
2022-02-14 (월) 08:31:37
조진우 기자
30대 아시안 여성이 맨하탄의 한 아파트에서 흑인 남성에게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30분께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6층 높이의 아파트(111 Chrystie St)에서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입구를 막은 뒤 비상계단을 통해 도주하려한 용의자(25)를 체포하고, 욕조 안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채 쓰러져 있는 아시안 여성(35)을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를 몰래 뒤따라온 뒤 범행 저질렀다며 증오범죄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노숙자로 과거 7차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