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한미대사 대북제재조정관 출신 골드버그 지명

2022-02-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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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대사 대북제재조정관 출신 골드버그 지명
조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주한 미국대사에 대북 제재 이행에 관여한 직업 외교관 출신 필립 골드버그(65·사진) 주콜롬비아 대사를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주한 미국대사 자리는 작년 1월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해리 해리스 대사가 물러난 뒤 1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다.

골드버그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09∼2010년 국무부의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하고 관련 국제 협력을 조율한 이력이 있다.

그는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최고위 직급인 경력대사(Career Ambassador)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9년부터 콜롬비아 주재 대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골드버그 지명자가 부임하려면 상원의 인준 청문회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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