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유권자 4명 중 3명 “치안 매우 불안”
2022-02-11 (금) 07:41:33
조진우 기자
▶ 74% “범죄율 매우 심각” 1999년 이후 가장 높아
뉴욕시 유권자 4명 중 3명은 뉴욕시의 치안이 매우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악 대학이 9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뉴욕시 응답자의 74%가 뉴욕시의 범죄율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답했다.
이는 관련 설문조사를 시작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3%는 뉴욕시가 타 도시에 비해 위험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해 이전 조사 대비 3배 급등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65%는 자신이 범죄의 희생자가 될 수도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매리 스노우 퀴니피악대 설문조사 분석가는 “뉴욕시에서 잇따라 경찰관이 범죄로 희생돼 목숨을 잃고 연일 총격 사건 및 묻지마 폭행과 강도사건이 발생하면서 뉴욕시에서 치안이 가장 시급한 우선과제로 떠오른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뉴욕시 유권자 1,3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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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