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년 경찰총격 사망자 1,055명 …7년래 최다

2022-02-11 (금) 07: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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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미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의 수가 최소 1,055명으로 집계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 보도했다.

2015년부터 경찰의 총격에 의한 사망자 수를 집계해 온 이 신문은 2019년 999명, 2020년 1,21명이 사망한 데 이어 작년은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 7년래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WP는 미국 전역에서 강력사건이 빈발했던 것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공공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도 배경으로 꼽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경찰 총격에 의한 사망자 수가 7년래 최다라고 해도 예상 범위를 벗어나 큰 폭으로 증가한 건 아니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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