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민 2명 중 1명은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립대(CUNY) 공중보건 대학원이 뉴욕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5%가 연방정부 웹사이트(covidtests.gov)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신청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접종받은 응답자의 3분의 2가 자가진단 키트를 신청했다. 반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응답자는 3분의 1만 자가진단 키트를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진단 키트를 주문한 주요 이유는 ▶코로나 증상이 있을 경우 사용하기 위해(30%)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25%) ▶친구 또는 가족과의 모임전 사용하기 위해(18%) ▶직장 출근이나 여행 시 사용하기 위해(12%)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맨하탄이 63%로 가장 많았으며,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가 각각 56%, 브루클린 51%, 브롱스 48%, 스태튼아일랜드 40% 등의 순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주문했다.
인종별로는 백인의 61%가 자가검사 키트를 주문했으며, 아시안과 히스패닉계이 각각 53%, 흑인은 48%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으며 오차 범위는 ±1.5%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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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