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옴니[OMNY] ‘1주일 무제한 요금제’ 28일부터 시범운영

2022-02-08 (화) 08:06:5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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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A, LIRR ‘20회 탑승권 할인제’ 등도 도입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오는 28일부터 뉴욕시 전철역과 버스 등에 설치된 터치형 결제시스템 ‘옴니’(OMNY)에도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하는 새로운 요금 할인 서비스를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옴니 이용자가 7일(1주일)간 33달러(12회) 이상의 금액을 사용할 경우 해당 기간은 자동으로 무제한 요금제로 전환되는 내용이다. 현재 옴니 시스템은 1회 요금(2달러75센트)만 결제할 수 있을 뿐 메트로카드처럼 7일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없다.

MTA는 또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과 메트로 노스 요금체계에 ‘20회 탑승권 할인’ 옵션을 새롭게 추가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
이 옵션은 편도 티켓 20장을 따로 구입하는 금액보다 요금이 2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피크타임 1개월 정액권은 추가로 10% 할인된 요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LIRR이나 메트로노스를 뉴욕시내에서 주말 동안에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던 5달러 짜리 단일 요금제인 ‘시티 티켓’을 주중 오프 피크시간대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주중 뉴욕시내 편도 메트로노스 티켓은 2달러25센트, LIRR 티켓은 2달러75센트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팬데믹 이후 오프피크를 적용하고 있는 LIRR과 메트로노스 모든 구역 승차권 요금은 오는 28일까지 유지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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