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중 애완견 감전사 사망
2022-02-03 (목) 08:10:50
브루클린에서 산책 중이던 애완견이 감전사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 소방국(FDNY)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께 브루클린 그린포인트의 클레이 스트릿과 커머션 스트릿 인근 교차로에서 주인과 함께 산책 중이던 애완견이 감전사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애완견이 산책 중 전압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흐르는 철판을 밟은 것이 감전사의 원인인 것으로 확인했다.
콘에디슨은 이번 사고와 같은 현상은 대개 눈폭풍 사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로,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이 도로에 뿌려진 이후 지면으로 스며드는 과정에서 지하에 매설된 케이블과 접촉해 과전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국은 애완견과 산책 시 가급적 눈이 완전하게 다 녹은 길을 위주로 다니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