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 쌀 500포대 익명 기부

2022-02-02 (수) 07:45:2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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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 5일 배포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5파운드) 500포대를 뉴욕한인회에 전달했다.

뉴욕한인회는 오는 5일 정오 퀸즈 플러싱 먹자골목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머레일힐 역 앞에서 열리는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에서 기부 받은 쌀을 배포할 예정이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독지가는 “언론을 통해 행사 소식을 듣고 어려울 때 같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지만 독지가의 따듯한 이웃사랑으로 마음만큼은 넉넉한 설이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1,000명에게 쌀과 떡국떡 등이 제공된다.

문의 212-255-6969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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