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무료배송 시작

2022-01-31 (월) 07:42:2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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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질환 고위험군 대상 신청시 당일 배송

뉴욕시, 먹는 코로나 치료제 무료배송 시작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뉴욕시정부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무료 배송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이제 처방전이 있는 뉴욕시민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무료로 자택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을 하면 당일 배송된다”고 발표했다.

아직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공급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뉴욕시의 먹는 치료제 무료 배송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중증질환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이다.
뉴욕시는 화이자의 팍슬로이드와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를 공급한다.

두 약 모두 뉴욕시정부와 제휴한 원격 의료 처방약 제공업체 ‘일토 파머시’에서 배포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경구용 치료제 배송 신청을 하려면 전문의에 연락하거나 시정부 코로나19 핫라인(212-COVID19)에 전화해 신청 자격이 되는 지 확인하면 된다.

아담스 시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그 누구도 뉴욕시 전역을 다닐 필요가 없어야 한다. 아픈 이들에게 먹는 치료약을 전하고 환자들이 혜택을 누리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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