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8,781명…1월 정점때보다 뉴욕시도 80% 이상 감소
뉴욕과 뉴저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정점을 찍었던 이달 초보다 90% 이상 줄어드는 등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주정부에 따르면 30일 기준 주 전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8,7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주일 전의 1만9,539명보다 약 55% 감소한 것이고,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7일의 9만132명보다는 무려 90% 감소한 수치다.
뉴욕시에서도 코로나19 감소세가 확연하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현재 뉴욕시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었던 1월 초보다 80% 이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뉴욕시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가장 최신 자료인 26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3,680명으로 지난 3일의 6만 383명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또 아담스 시장에 따르면 뉴욕시민의 75%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전국 평균을 앞서고 있다.
뉴저지에서는 30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2,603명으로 지난해 12월 6일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또 현재의 신규 확진자 수는 정점을 찍었던 지난 7일의 3만3,459명에 비해 92%나 줄어든 것이다. 주 전역 70개 병원의 입원환자 수는 29일 밤 기준 2,954명으로, 정점을 기록했던 지난 11일의 6,089명보다 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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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