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일주일간 확진자 800만명 ‘역대 최다’
2022-01-27 (목) 07:40:59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미주 대륙 전체에서 일주일 사이 800만 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이기도 한 범미보건기구(PAHO)의 카리사 에티엔 국장은 26일 주간 브리핑에서 “지난주 미주에서 800만 명 넘는 확진자가 보고됐다”며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주간 수치”라고 말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32% 급증했다.
에티엔 국장은 “코로나19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활발하게 퍼지고 있다”며 “현재 미주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가장 많지만,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100만 명 가까이 줄었다고 PAHO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