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준“곧 금리 올리는 것 적절”…3월 인상 예고

2022-01-27 (목) 0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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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0.00∼0.25%로 일단 동결…테이퍼링은 3월 종료

연방준비제도(Fed)는 26일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낸 성명에서 연방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지만, 고용상황 개선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2%를 웃돌고 강력한 노동 시장 탓에 금리의 목표 범위를 올리는 것이 곧 적절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당장의 기준금리는 현재 0.00∼0.25%가 유지된다. 연준이 금리인상 시점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CNBC는 3월에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고, AP통신은 이르면 3월 금리 인상이라고 전망했다.

연준은 또 이날 현재 진행 중인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은 기존 방침을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20년 팬데믹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매달 1,200억 달러씩 사들여 온 채권 매입 프로그램은 기존 예상대로 올 3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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