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든 유권자 우편투표 뉴욕주 올해도 허용

2022-01-25 (화) 07:09:4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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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쿨 주지사, 우편투표 연장안 서명

올해도 뉴욕주 모든 유권자들에게 우편 투표가 허용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우편투표 연장안에 서명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가도록 했다.호쿨 주지사는 “모든 유권자들은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투표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조치는 민주주의를 더욱 강화하고 뉴욕주민들의 투표율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주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우편 투표를 허용했으나 관련 법안이 지난 해 말 종료된 바 있다.


연장안에 따르면 코로나19 때문에 현장 투표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든 유권자는 우편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이전에는 뉴욕주에서 우편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출장이나 파병 등 사유를 함께 제출해야 했다.

한편 호쿨 주지사는 유권자 등록 마감기간을 현행 선거 25일 전에서 10일 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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