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될 듯
2022-01-22 (토) 12:00:00
서한서 기자
▶ 호쿨 주지사, 행정명령 연장 불투명
▶ 머피 주지사, 봄학기 해제 가능성
뉴욕주와 뉴저지주의 학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21일 “오는 2월1일 종료되는 뉴욕주 전역 학교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재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가능성은 뉴욕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눈에 띄고 꺾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준 뉴욕의 코로나19 감염률은 9.75%로 최근 한달새 처음으로 10% 미만을 기록했다. 또 일일 신규 확진자 수도 2만8,296건으로 정점을 찍었던 이달 초의 9만 명 이상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줄었다.
뉴저지주 역시 올 봄학기가 끝나기 전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필 머피 주지사는 지난 20일 “올 봄학기 안으로 학교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단은 뉴욕주와 마찬가지로 뉴저지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점차 수그러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21일 기준 뉴저지의 7일 평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1만761명으로 한주 전보다 53% 줄었다. 또 주 전역 병원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826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지난 11일의 입원환자 수보다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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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