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쿨 주지사 후원금 레이스 압도적 선두
2022-01-20 (목) 07:47:18
조진우 기자

캐시 호쿨(사진)
캐시 호쿨(사진) 뉴욕주지사가 취임 5개월 만에 2,000만달러가 넘는 후원금을 모금하며 뉴욕주지사 선거 후원금 레이스에서도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18일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주지사 후보별 후원금 모금 현황에 따르면 호쿨 주지사는 주지사에 취임한 지난 8월부터 2,16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는 하루 평균 14만달러를 모금한 셈이다.
뉴욕타임스는 타 후보를 압도하는 호쿨 주지사의 후원금 모금 능력은 올해 민주당 경선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과 빌 드블라지오 전 뉴욕시장이 출마를 중도 포기하거나 출마하지 않도록 결정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호쿨 주지사와 맞붙는 친한파 정치인인 탐 수오지 연방하원의원은 지난 해 11월 출마를 발표한 이후 330만 달러 모금했으며, 연방하원 선거운동 기간 중 모금한 210만달러를 합쳐 총 540만달러를 선관위에 보고했다.
공화당에서는 리 젤딘 연방하원의원이 지난해 4월 출마선언 이후 840만달러를 모금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롭 아스토리노 전 웨체스터카운티장이 130만 달러로 그 뒤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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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