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장실 오래 사용했다고 룸메이트 살해

2022-01-20 (목) 07:46:1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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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스태튼 아일랜드 30대 남성 체포

화장실을 오래 사용했다는 이유로 룸메이트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20분께 스태튼아일랜드 저지 스트릿과 스탠리 애비뉴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저스틴 개스턴(37)이 가슴에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개스턴과 함께 살고 있는 라퀸 베컴(27)을 현장에서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다.
베컴은 개스턴이 평소 화장실을 너무 오래 사용했다는 이유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개스턴과 베컴은 몇 주 전 처음 만나 사건이 발생한 집에서 함께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베컴은 지난 11월19일 브루클린에서 폭행혐의로 체포됐지만 다음날 보석 없이 풀려났다. 경찰은 베컴을 살인 및 범죄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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