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노인아파트 신축 4가와 버몬트, 72개 유닛

2022-01-20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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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노인아파트 신축 4가와 버몬트, 72개 유닛

[메타 하우징 제공]

LA 한인타운에 새로운 노인 아파트가 신축된다. LA 한인타운 4가와 5가 사이의 버몬트 애비뉴 코너 부지(433 S. Vermont Ave. LA) 부지에 72개 유닛으로 구성되는 6층 노인 아파트(사진)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비영리 주택단체인 메타 하우징과 웨스턴 커뮤니티 하우징이 공동 개발한다. 올해 2분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아파트 유닛은 지역중간소득(AMI)의 25~60% 사이인 시니어들에게 배정된다. 또 1층에는 1만2,500스퀘어피트 규모의 YMCA가 들어서게 돼 입주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LA 카운티 지역중간소득은 1인 5만6,000달러, 2인 6만4,000달러, 3인 7만2,000달러, 4인 8만달러이다.

www.metahousing.com, www.wchousing.org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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