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공립교 ‘아시안아메리칸 역사교육’ 의무화

2022-01-19 (수) 07:17:5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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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학기부터 초·중·고교생 대상

뉴저지 공립학교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뉴저지의 모든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2022~2023학년도부터 아시안아메리칸 역사 교육이 시작된다.

18일 필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 초·중·고 공립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Asian American history)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 전역에서 아시안아메리칸 역사 교육을 의무화한 것은 일리노이에 이어 뉴저지가 두 번째이자 미 동부에서는 최초다.

이 법에 따라 뉴저지의 모든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오는 가을에 시작하는 2022~2023학년도부터 아시안아메리칸 역사 교육이 이뤄지게 됐다. 법에 따르면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교육을 위한 교재 등은 각 학군 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주교육국 산하에 신설되는 아시안유산위원회를 통해 교과과정 마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저지 학교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교육 의무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아시안 증오범죄 급증이 배경이 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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