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하원, 5센트→10센트 인상 법안 발의
뉴욕주의회가 음료수 플라스틱 및 유리 용기와 알루미늄 캔 등의 재활용 보증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케빈 케이힐 뉴욕주하원의원이 지난 10일 발의한 법안(A08668)은 생수와 소다, 맥주 등 각종 음료를 담고 있는 플라스틱병과 유리병, 알리미늄 캔 등에 책정된 재활용 보증금을 현재 병당 5센트에서 10센트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재활용 보증금 제도를 우유제품, 와인 및 주류, 주스, 스포츠 드링크 등의 용기들에게도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케이힐 의원은 "재활용 보증금 인상으로 인해 플라스틱과 유리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거나 길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행위를 근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감축과 지역 환경 미화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뉴욕주환경보존국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병 수거 정책으로 인한 일반 쓰레기 배출 감소율은 최대 70%, 수거 반환율은 6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