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겨울폭풍 강타 수천여 가구 정전·침수피해
2022-01-18 (화) 07:43:42
이진수 기자
지난 주말 뉴욕일원을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퀸즈와 롱아일랜드, 뉴저지 저지쇼어 등에 정전 및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콘에디슨과 PSEG 롱아일랜드 등에 따르면 이번 겨울폭풍으로 17일 오후 1시 현재, 퀸즈와 브루클린, 웨체스터카운티 2,500여 가구, 낫소카운티 880여 가구, 서폭카운티 수백여 가구 등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뉴저지 지역도 만모스카운티 1,382가구를 비롯 오션카운티 1,130가구, 패세익 및 유니온 카운티 600여 가구 이상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저지 쇼어 해안가 일부 지역은 홍수에 의한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한편 최대 50마일 강풍을 동반한 이번 겨울폭풍으로 뉴욕과 뉴저지 해안 지역에는 연휴 내내 강풍 주의보와 해안가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고, 수백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앰트렉 기차도 펜실베니아 해리스버그~뉴욕 노선 등 12개 이상 노선 운행이 임시 취소됐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