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팍스로비드 치료환자 92% 사흘내 증상 완화

2022-01-18 (화) 07: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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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의료진 850명 조사

▶ 치료대상 중 62% 이상 반응 경험, 6%는 이상 반응으로 치료 중단

팍스로비드 치료환자 92% 사흘내 증상 완화

[사진제공=연합]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확진자 중 92%의 증세가 사흘 이내에 호전됐다고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의료관리기구(HMO)인 마카비는 지금까지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자체 회원 850명을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 복용자 중 60%는 하루 만에, 92%는 사흘 만에 열이 내리는 등 증세가 호전됐다고 마카비는 설명했다.

다만, 팍스로비드로 처방을 받은 코로나19 환자 중 6%는 이상 반응 때문에 치료를 중단했다.
팍스로비드 복용자 중 62%가 크고 작은 이상 반응을 호소했다. 이 중 3분의 1가량은 입에서 쓴맛(bitter metallic taste)이 난다고 했고, 18%는 설사, 11%는 미각 상실, 7%는 근육통, 4%는 두통을 호소했다.
팍스로비드 치료 후 사망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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