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사망원인 1위는… 총상·교통사고 아닌 ‘코로나’
2022-01-13 (목) 07:21:16
지난해 미국 경찰관들의 사망원인 1위는 코로나19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 전국법집행요원추모펀드(NLEOMF)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2년 연속으로 경찰관이 순직하게 된 최대 원인으로 코로나19가 꼽힌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순직한 연방정부·주정부·지역 경찰관은 모두 458명이었다.
90여년 만의 최고치이자, 전년인 2020년보다 55%나 증가한 수치였다.
이 가운데 30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사망원인 2위는 중범죄 폭행으로, 84명이 이로 인해 숨졌다. 이 중 62명은 총기에 맞아 사망했다. 58명은 도로에서 근무하다가 차량 관련 사고로 숨져 사망 원인 3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