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배우, 한인식당서‘노마스크’로 퇴짜맞자“쓰레기”욕설

2022-01-11 (화) 0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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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웃 조연급 배우 피터 단테 여종업원에 폭언·갑질 행패

미 배우, 한인식당서‘노마스크’로 퇴짜맞자“쓰레기”욕설

마스크 미착용으로 LA 한인식당 입장이 금지되자 욕설을 한 미국 배우 피터 단테 [트위터 게시물 캡처]

미국의 한 영화배우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LA 한인타운 식당을 찾았다가 입장을 거부당하자 식당 종업원에게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미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배우 피터 단테(53)는 지난 3일 밤 코리아타운의 한 BBQ 식당에서 행패를 부렸다.

TMZ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이 식당의 한 여성 종업원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단테에게 입장이 안 되고 주문을 받을 수 없다고 안내했다.


그러자 단테는 ‘마스크 없이는 입장 불가’라고 영문으로 쓰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안내 표지판 옆에 서서 욕설을 쏟아냈다.
그는 식당 종업원을 향해 “넌 쓰레기”라면서 폭언을 퍼부었고 “사장은 어디 있냐, 사장을 데려오라”며 ‘갑질 발언’을 일삼았다.

결국 그는 입장이 거부되자 얼마 뒤 이 식당을 떠났다.
TMZ는 당시 목격자들을 인용해 단테의 욕설과 폭언에 시달린 여종업원이 거의 눈물을 흘릴 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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