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총영사관, 총1만440명$19대 대선보다 23.8%↓

[뉴욕총영사관]
20대 한국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뉴욕 재외선거 등록자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지난 8일 마감된 결과, 재외선거인(영주권자) 692명, 국외부재자(유학생·주재원 등) 8,023명 등 8,715명이 한국 대선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했다.
여기에 영구 명부에 등재된 사람 1,725명까지 포함하면 모두 1만440명이 올 한국대선에서 투표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이같은 수치는 재외선거가 대통령 선거에 처음 도입됐던 2012년 18대 대선의 1만1,105명 보다는 5.9%, 2017년 19대 대선의 1만3,716명보다 23.8%가 감소한 것이다.
최종 등록률도 뉴욕일원 전체 추정 유권자 15만9,999명을 감안할 경우 6.52%로 18대 대선 7.6%, 19대 대선 11.9% 보다 낮았다.
이처럼 올해 재외선거 등록자 수가 감소한 이유에 대해 김오택 뉴욕 재외선거관은 “2012년 대선은 최초로 실시된 재외선거이고 2017년 대선은 탄핵정국에서 실시된 재외선거였던 반면 이번 선거는 이전 선거에 비해 재외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선거관은 또 “종교시설 등 순회접수에서 이전 선거의 30~40% 수준의 접수결과를 볼 때,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도 등록률 저하의 주요한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
한편 올해 재외선거 등록자수를 지역별로 보면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3개주에서는 9,659명, 펜실베니아와 델라웨어 등 2개주에서는 871명이 각각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의:646-674-6089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