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서도 ‘플루로나’ 첫 확인

2022-01-07 (금) 07:47:25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LA 10대, 코로나·독감 동시 감염

미국에서도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에 감염되는 플루로나(Flurona)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캘리포니아 LA카운티의 코로나 검사 당국은 지난 5일 10대 청소년 1명의 플루로나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 청소년은 최근 가족과 함께 멕시코로 여행을 다녀왔고 나흘 전 검사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바이러스에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청소년은 코로나 백신은 물론 독감 백신도 맞지 않았다고 당국은 전했다.

당국은 “LA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나온 플루로나 사례”라면서 “플루로나 감염 청소년은 심각한 증상이 없고 집에서 회복하는 중이지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가 플루로나에 걸리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