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전 주지사 성추행 혐의 불기소
2022-01-05 (수) 07:41:07
조진우 기자
▶ 올바니 검찰 “증거 검토 결과 범죄 입증 불충분”
뉴욕주 올바니 검찰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에 대한 기소를 포기했다.
4일 뉴욕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데이빗 소어스 올버니카운티 검사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전직 주지사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넘어 범죄 요건을 구성하는지를 입증하는 책임은 우리 검찰청의 몫”이라며 “모든 증거를 검토한 결과 재판에서 이러한 책임을 충족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소어스 검사장은 쿠오모를 고소한 피해 여성에 대해 “협조적이며 신뢰할 만하다”면서도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올버니 검찰은 지난 2020년 12월 쿠오모가 주지사 관저에서 30대 여성 비서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놓고 기소 여부를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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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