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흘만에 거의 2배로 증가” 입원환자는 4개월만에 10만명 넘어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커네티컷 병원 의료진 [로이터]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AFP, 블룸버그 통신은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인용해 이날 미 신규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108만2,549명, 사망자는 1,688명에 달했다. 1일 신규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른 어느 국가에서 보고된 것보다 많다면서, 기존 기록이었던 나흘 전 미국의 신규 확진자 약 59만명보다 거의 2배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그러나 미국의 실제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다수의 미국인은 집에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만큼 결과를 당국에 보고하지 않는 경우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