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오미크론, 이르면 이달 중순 정점 지날듯

2022-01-03 (월) 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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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진정세 발표 영향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유행이 이달 중순 정점을 지날 것이라는 과학계의 전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31일 미 전염병 연구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선 전망에선 미국 내 오미크론 유행이 일러도 이달 말에서야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오미크론 확산세가 예상보다 가팔라진데다 초기부터 오미크론 변이 유행을 겪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 확산세가 정점에서 꺾여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공식 발표하자 기존에 이달 말을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으로 봤던 워싱턴대 알리 모크다드 교수는 “1월 중순 전에 도달할 것으로 추측한다”고 밝혔다.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뉴욕시에서는 이르면 이달 첫 주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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