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확진자 48만명 팬데믹이후 최다 기록
2021-12-31 (금) 07:28:51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연일 새 기록을 쓰고 있다.
CNN 방송은 존스홉킨스대학 데이터를 인용해 29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886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보도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가장 극심했던 지난 1월11일의 기록 25만1,989명을 뛰어넘은 것은 물론 연일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것이다.
독자적으로 통계를 내는 뉴욕타임스(NYT) 데이터를 봐도 이날 7일간의 하루평균 신규 확진자는 30만1,472명이었다. 2주 새 2.53배로 증가한 것이다.
NYT는 또 29일 하루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48만8,000명을 넘어서며 하루 확진자수로도 팬데믹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 1주일간 20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50개주 중 15개 주와 자치령에서 팬데믹 이후 최대 확진자 기록을 썼다고 NY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