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출신 첫 남가주 한인여성 연방판사 탄생

2021-12-27 (월) 08:01:39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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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숙 오타 SD카운티 판사

뉴욕 출신 첫 남가주 한인여성 연방판사 탄생

진숙 오타(45·사진)

뉴욕대 로스쿨 출신의 남부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방법원 최초의 한인 여성 판사가 탄생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에 의해 남부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법 판사로 지명된 한인 진숙 오타(45·사진) 샌디에고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가 연방 상원의 인준을 통과해 임명이 확정됐다. 진숙 오타 판사는 남부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법의 최초의 한국계 판사로 알려졌다.

예일대를 나와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한 진숙 오타 판사는 지난 2002년 캘리포아주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오멜베니&마이어스 로펌과 셰퍼드 멀린 릭터&햄튼 로펌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토마스 제퍼슨 법대 조교수를 지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캘리포이나주 검찰에서 소비자 보호 전문 검사로 활약해오다 지난 2020년 12월 샌디에고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임명됐다.
진숙 오타 판사는 변호사 클럽 여성옹호위원회에서 공동 의장을 맡고 있고, 샌디에고 KIPP 차터스쿨 이사로도 활동하며 여성 권익과 교육 분야 등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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