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이학술 작품 ‘더 기빙 트리’
▶ 재활용자원 제작 조형물 내년 11월23일까지 전시

이학술 작가 작품 ‘더 기빙 트리’(The Giving Tree)
이학술 작가가 뉴욕시 공원국이 주최하는 2021 아트 인더 팍스 임시 예술설치물 그랜트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욕시 공원국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 얼라이언스는 이 작가와 셔윈 밴필드 등 2명을 그랜트 수상자로 선정하고 기금 5,000달러를 각각 전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공원 곳곳에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작가의 작품 ‘더 기빙 트리’(The Giving Tree)는 퀸즈 일대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사용해 제작한 것으로, 풍력 발전 기능을 갖춘 조형물이다. 조형물은 풍력 발전을 통해 공원 내 조명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고 공원 이용객들을 위한 휴대전화 충전소 기능도 갖췄다.
이 작가는 조형물에 대해 “퀸즈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우리 모두가 나서서 환경을 지키는데 나서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 앞서 이미그런트 아티스트 비엔날레, 베이징 한국대사관, 필리스 해리먼 갤러리 등에서 출품한 바 있다.
더 기빙트리는 내년 11월23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