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50개주 전역으로 퍼졌다.
CNN 방송은 22일 마지막 오미크론 청정지역이었던 사우스다코타주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오미크론 환자가 50개 주 전체에서 확인된 것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22일만이다.
이와 함께 뉴욕타임스(NYT)는 자체 집계를 통해 1주일 단위 코로나 일평균 신규 환자가 15만 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21일 기준 15만4,555명으로, 2주 전과 비교해 27% 늘었다.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는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뉴욕주는 지난 20일과 비교해 24% 늘어난 2만8,9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또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입원 환자는 4,452명으로 집계됐다.
뉴저지주도 9,711명을 기록해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7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도 6,925명으로 한주 전보다 79%, 한달 전보다는 315%나 급증했다.
뉴저지주정부는 이날 2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또 주 전역 71개 병원의 코로나19 관련 입원환자 수는 21일 밤 기준 2,1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20일의 2,114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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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