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오바마케어 가입자 급증
2021-12-21 (화) 07:26:25
서한서 기자
뉴저지주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저지주정부에 따르면 2022년도 오바마케어 공개가입 기간인 지난 11월1일부터 12월5일까지 총 28만6,955명이 신규 가입 또는 기존 보험을 갱신해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가입자는 4만942명, 기존 보험 갱신은 24만6,013명이다. 이 같은 가입자 증가는 정부 보조금 수혜 대상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저지주의 2022년도 오바마케어 월 보험료는 전년보다 약 7.9% 인상되지만, 가입자 대상 정부 보조가 크게 늘어나면서 보험료 실질 부담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본보 11월2일자 A3면 보도>
주정부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연 수입이 4인 가구 기준 15만9,000달러 이하면 세금 공제 등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전년도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10만4,080달러 이하에서 수혜 자격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아울러 뉴저지주정부 예산에도 오바마케어 보조금 확대를 위한 2,500만달러가 추가 책정돼있다. 2022년도 오바마케어 공개가입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가입을 위해서는 뉴저지주정부 자체 건보 거래소(nj.gov/getcoverednj)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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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