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하루 확진자 2만1,027명…역대 최다
2021-12-18 (토) 12:00:00
조진우 기자

최근 뉴욕주내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 곳곳의 검사소 마다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시민들로 꼬리를 물고 있다. <연합>
뉴욕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만명을 훌쩍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7일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1,02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에 기록했던 기존 역대 최고치인 1만 9,942명을 갱신 한 것이다.
이날 뉴욕주 코로나19 양성률 역시 7.98%를 기록해 전날보다 1.4%, 전주보다는 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입원환자와 중증환자도 각각 3,839명과 435명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역시 60명이나 발생했다.
호쿨 주지사는 “겨울철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백신은 여전히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부스터샷 접종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뉴욕시 코로나19 감염률은 4.39%를 기록, 전날 3.56%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뉴욕주 확진률 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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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