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미주사무소는 녹차 이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서명섭)가 녹차의 수도인 한국 보성군의 농수산 특산품 상설 매장을 설치하고 홍보와 판촉에 나선다
8일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보성군 농수산 특산품 판촉전은 한남체인 LA점과 풀러튼점 내에 설치된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에서 열린다.
이번 판촉전에는 보성이 자랑하는 녹차로 만든 다양한 간식용 먹거리들이 판매된다. 녹차의 그윽한 향이 녹아 있는 ‘녹차 젤리’, ‘녹차 건빵’, ‘녹차 전병’, ‘녹차 캔디’ 등 녹차 간식 먹거리와 함께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이 살아 있는 ‘녹차 국수’도 소개된다.
녹차 관련 먹거리 이외에도 게의 순살로만 담근 ‘순살 간장게장’과 ‘순살 양념게장’,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벌교 꼬막무침’과 ‘벌교 꼬막장’도 선보인다.
전라남도 미주사무소 측은 “다양한 전남 보성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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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